만인만색 연구자 네트워크

제목 : 식민지기 조선 북부의 개발과 지역사회 주관 : 만인만색연구자네트워크 ‘식민지 개발’ 연구팀 주최 : 만인만색연구자네트워크 일시 : 2019년 12월 7일(토) 13시~18시30분 장소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관 316B 후원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사회 : 구병준(독립기념관) 오늘날 성장지상주의의 신념과 환상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생태적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 속에서 다시금 ‘개발’을 고민하는 ‘거대한 전환’이 요구됩니다. 이때 방법론으로서 지역에 주목하는 것은 ‘대문자 역사’에 의해서 가려져 보이지 않던 다층적인 시간과 경합하는 주체들의 역동적인 관계에 대한 탐구로서 유의미할 것입니다. 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2019년 12월, 또 한 명의 비정규직 강사가 세상을 등졌다. 故 김정희 강사이다. 그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 악사이자 전수교육조교다. 김정희 강사는 그간의 활동경력을 인정받아 1998년부터 20년 동안 한국 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했다. 그러나 이른바 ‘강사법’ 시행 이후 석사학위 이상 기준에 미달된다는 이유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측으로부터 강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강사법, 즉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010년 조선대 강사 서정민의 비극적인 선택이 계기가 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또 다시 반복된 김정희 강사의 죽음은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결과이다. 따라서 현상적으로만 본다면 이번 사태는 강사법의 여파로 이해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언론은 이번 사건을 강사법의 탓으로 돌리는 기조의 기사를 ..

1) 일시: 2019년 5월 25일(토) 14시 30분 2) 장소: 동국대학교 신공학관 6층 6141강의실 3) 발제 - 기조발제 1 : 김헌주(만인만색), 강사법과 학문후속세대의 미래 - 기조발제 2. 최보민(만인만색), 이제는 소리내어 말을 해야 할 때 - '강사법' 말하기를 말하다 - 기조발제 3 : 김대현(만인만색), "대학강의가 뭐예요? 먹는 거임?" - 기대하지 않음의 반정치 - 기조발제 4 : 강태경(전국대학원생노조), 강사법 시행 동향과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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